우크라이나 전쟁 개입에 반대하는 미국인들 > 자유게시판

AP통신은 23일(현지시간)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(NORC)와 함께 지난 18∼21일 미국 성인 12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이 이번 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 26%에 불과했다고 보도했다. 52%는 가벼운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답했고, 20%는 아무 역할도 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. 정당 성향별로는 민주당 지지자는 32%, 공화당 지지자는 22%가 미국이 우크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.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관계 대처 방식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 43%였다. 지난해 6월 조사에서 49%가 지지한 것보다 낮아졌다.

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aver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32&aid=0003130404

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나토 동맹이 아닌 우크라이나를 방어할 의무가 없을 뿐 아니라, 해외 파병에 반대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적 신념, 더이상 다른 나라 전쟁에 참여하는 것을 원치 않는 미국 내 지배적 여론 등의 영향이다

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aver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25&aid=0003176307

미군의 해외 파병에 부정적인 미 국내 여론,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 등으로 인해 군사적 개입은 검토조차 되고 있지 않다. 지난 5~8일 이코노미스트와 여론조사 회사 유고브가 미국 성인 15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5%는 미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해 러시아군과 싸우게 하는 데 반대했다. 찬성은 13%뿐이었다.

http://www.chosun.com/international/us/2022/02/22/RGGFO2JGKRCSHLE4F3F3IUGXWY/

저런 이유로만 파병 안 하는 건 아니겠지만.. 여하튼 미국 내 반대 여론이 높음.. 아프간에서 철수 한 것도 방법이 잘 못 된 거지 철수 자체가 문제는 아니었다고..

바이든 자체도 더 이상 국익에 도움 안 되는 남의 나라 전쟁에 끼어들지 않겠다고 했고..